View Article     
Name
  신현용 2020-03-23 11:18:56, Hit : 53
Subject   할아버지 왜 깨졌어요?
  
어느 날 손자가 저의 이마를 유심히 보다가 묻습니다.
‘하버지 왜 깨졌어?’
깊은 주름이 제 이마를 깨뜨렸습니다.
손자야, 이 하버지 70년 인생에 깨진 곳은 거기만이 아닌데,
네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버지를 위로하니 모든 깨짐이 아무는구나.
너도 깨지며 클 거야. 깨질 땐 아프겠지만 잘 감당하거라.
하지만 네 예쁜 이마는 깨지지 말거라.

 Prev    무한: 정치적 상상
신현용
  2020/03/26 
 Next    수학이 그리는 그림, 수학이 부르는 노래
신현용
  2019/07/18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