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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용 2015-09-30 18:24:21, Hit : 2400
Subject   산티아고 순례길

언젠가는 걷어야 할 길이다.
걷고 싶은 길이다.
‘성 야고보’의 자취를 걷는 길이다.
많은 사람이 다녀와서 ‘준비물’과 소요 경비를 제공한다.
수십 가지에 달하는 준비물 중에 ‘성경’은 없다.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야고보 중에서 누구인가?
‘성 야고보’가 신약 성경 중 하나인 ‘야고보서’의 저자라면 순례 중 ‘야고보서’를 읽어야 한다. ‘순례’ 아닌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세베대의 아들’이라면 순례 중 ‘사도행전’을 읽어야 한다. 그가 어떻게 순교했는지를 묵상하며 ‘순례’해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알패오의 아들’이라면 그의 사역이 성경 어디에 기록되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
‘산티아고’ 즉 ‘산트야고보=Saint Jacob’는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다.
사도 요한의 형제로서 열두 제자 중 최초의 순교자다.
성경을 읽으며 그의 죽음을 묵상함이 순례의 진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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