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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우 2008-01-31 20:17:05, Hit : 6048
Subject   그동안 너무 무심했었네요.
아무리 둘러보아도 주위에 기독교를 믿는 수학선생님은 만나기 어려웠었습니다.
나름대로 기독교사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증거해야지 하는 생각을 버린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했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영혼에게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아픔을 같이 아파하고, 위하여 새벽마다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담임으로서의 생각이었고,
'수학'이라는 것을 통해서 주님을 증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사실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2주간의 교원대에서의 연수 시간은
지나간 저의
주님에의 첫사랑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제 생각이 수학쪽으로 더 많이 고민할 수 있었겠는데
단지 '교육'쪽으로만 실컷 고민하다가
부산으로 이제 내려가야 하나 봅니다.

교수님이 이리 오래동안 꿈을 갖고 이 일을 추진해오셨는데,
저는 이제서야 알게되었다니...
그러고 보면 저는 참 제 자신밖에 모르는 무심한 사람인가 보네요.

부산에 내려가면 좀더 교수님이 가진 그 꿈을 가지고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자주 자주 들러서 많은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늘 고마운 마음만 품고,
그러면서 늘 죄송한 마음만 품고,
또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네요.

교수님과 제가 믿는 하나님이 같은 하나님이어서 더 행복했고,
교수님을 통해 기독 수학 선생님을 알아가는 끈을 갖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2008년이 가기 전에 반드시 교수님을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신현용 (2008-02-01 09:25:39)  
오랫만의 만남, 참으로 기뻤습니다.
20여년 전과 동일하게 천진한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음성과 웃는 모습도 변함이 없었구요.
멋지게 학교와 제자를 섬깁시다.
하나님을 섬김이 거기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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