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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호 2009-09-21 13:48:12, Hit : 6287
Subject   옳바른 결정
살아가는 과정에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지도하는 학생들의 원서 작성과정에서 교사로서 결정해야 할 부분도 있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속에서도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고
다니는 교회에서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결정해야 할 일들도 많죠.

그런데 그 결정은 주로 사람들이 모여서 합니다.
각 사람의 이성(혹은 에고)에 따른 합리적 판단이 그것이겠죠.
그런데 결정이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하며 결정하여 진행합니다만
역사적인 커다란 사건들에 비춰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면서도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인 경우도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던 루터, 성공회 신자였던 요한웨슬레 처럼
그 당시의 결정은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었으며 그 동안 진행되어왔던
종교적 판단에 거슬리었던 잘못에 대한 합리적 결정이었으나
지나고 보면 또 다른 견해를 가지는 판단으로 받아들여짐이니 말입니다.

뭔가에 대한 오류가 없다라고 판단하고
현재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렸다하더라고
그 결정이 절대적일 수는 없는 것 아닐까?

결국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데로 진행되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원서를 작성하며 아이들의 추천서를 작성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거죠.
그러나 그 결정이 저의 판단일 수는 있겠으나 하나님의 이끄심에
동참하는 그런 판단과 결정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저는 하나의 도구일 뿐...그 무엇도 아니길 바라면서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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