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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호 2011-03-27 20:19:41, Hit : 4741
Subject   교육에 대한 소고
교육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사람이 사람을 가르친다.
사람은 태어날 때 본유관념이 없기에 의도한 대로 교육을 통해 만들 수 있다.
먼저 난 자(선생)가 제자를 이끌어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학생에게 내재해 있는 잠재역량이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등등의 명제가 교육학이라는 학문의 기저에 자리매김을 하며 다양하게
설명을 해 줍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사이에 이뤄지는 관계와 도움의 맥락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지요.
물론 사회현상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함께 할 수 밖에 없겠구요.

요즘에는 정책이 교육을 앞서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 및 정치적 현안이 교육에 관한 정책적 내용과 맞물려 교육현장속에
스며드는 경우겠죠.

하지만 진정한 교육은 학생이든 교사든 학부모든 자신 스스로 바라보는 시각과
스스로의 고백에서부터 즉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처럼 세상이 다양화되고 지식이 범람하며 돈과 명예 그리고 권력에 대한 동경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에서는 교육에의 본질이 흐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앙인으로서 교육을 생각한다면 그루터기 가르침인 종교의 가르침이
이러한 현상에 앞서 본질을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갖어 봅니다.

기독교인인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선 생각하고
나 자신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내재해 있는 성령님과의 통전을 통해
영적 성장을 이뤄간다면 교육의 본래 추구하고자 하는 세상에서의
현상적 모습들과 고민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요?

많이 배운 사람, 지적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 이론적 배경이 탁월하여
글로벌 시대에 앞서가는 사람 이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칫 사람 위에
군림하고 하나님을 부정한다면 어떤 가치가 있겠습니까?

학교에서 가정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요즘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듯이,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듯이
저에게 펼쳐진 교육현장에서의 길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행복을 달라고 기도드려봅니다.

가정에서의 두 딸, 교회에서의 청년들, 학교에서의 학생들 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관계의 선물이기에 기도가 필요할 수 밖에 없고 저를 통해 교육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리라 확신을 갖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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